맞춤형 AI뷰티 솔루션 스마트미러 '미라트'를 개발한 기업 미러로이드에서 DDP에 AI시뮬레이션으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DDP쇼룸에 설치된 미러로이드의 AI 시뮬레이션 쇼룸은 기존 미러로이드에서 개발해서 운영하던 AI 기술을 활용한 헤어/의상 체험 기기로, 실제로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헤어스타일을 바꿔볼 수 있고 의류점에 가지 않고도 실제로 옷을 입어본 것처럼 가상 시뮬레이션 해서 화면으로 보고 네컷사진까지 받아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하고자 하는 헤어, 의상, 헤어+의상 세 가지 서비스 중 하나를 고른 후 성별과 연령대를 입력하면 AI가 학습하여 여러 가지 의상과 헤어를 보여주고 이용자는 가상체험 하고 싶은 의상과 헤어를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DDP쇼룸에서 화면으로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상시뮬레이션 결과물을 네컷사진으로 받아볼 수도 있는데, 카카오톡 메시지로 촬영 결과물을 전송해줘서 사진을 개인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저장할 수 있다.

현재 DDP에 설치된 미러로이드의 AI 시뮬레이션 쇼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과 CEO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2가지의 헤어스타일과 40여 가지의 의상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고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미러로이드 관계자는 "당사는 이미 1,000여 곳의 미용실에서 AI 헤어 시뮬레이션을 보편화시킨 것에 더불어 계속해서 AI기술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이번 DDP쇼룸에서 보여드린 것은 그 일부분이고, 그 외에도 미용실, 안경점, 의류점, 뷰티샵 등 다양한 실생활 뷰티 서비스 분야에 접목가능한 고객관리, 가상 의상 피팅, 착용샷 비교, 스타일(제품) 검색, 뷰티시술 AI 시뮬레이션 기능 등 을 활용해 미용업계에 스마트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미러로이드는 AI기술 기반 IT회사로, 국내최초로 AI 무인 셀프사진관인 ‘미라트스튜디오’ 브랜드를 런칭하여 전국에 여러 매장을 운영중에 있고, 미라트스튜디오에서도 AI 헤어컬러변환과 AR가상배경 기능 등을 활용한 기존의 네컷사진과 완전히 색다른 네컷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미러로이드의 AI시뮬레이션 DDP쇼룸 포토부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5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하였고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파티를 열기도 했다.